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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시간 조작된 이유는…세월호서 온 '마지막 카톡' 때문이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검찰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대통령 첫 상황보고서 전달 시각을 오전 10시로 사후 조작한 것은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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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 흑산도 해상서 여객선 좌초 … 가슴 쓸어내린 163명
25일 오후 3시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상에서 핑크돌핀호가 좌초된 모습. [연합뉴스] 짙은 안개가 낀 바다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63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돼 일부 승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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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해상서 163명 탄 여객선 좌초…6명 경상
짙은 안개가 낀 바다에서 승객 등 160여 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돼 일부 승객이 다쳤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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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탁현민 정리가 우선이다
최상연 논설위원 전임자와 대비되는 ‘따뜻한’ 이미지를 전파하려는 노력에서 문재인 청와대의 홍보를 느낀다고들 한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땐 ‘대통령이 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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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보도한 日기자에 700만원 보상하라”
가토다쓰야 전 지국장(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중앙포토] 법원은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다쓰야 (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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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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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공연 시장 … 내 취향 저격하는 무대는
지금 뮤지컬 팬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져 있다. 대형 신작이 거의 없이 조용하게 연말 시즌을 넘겼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무대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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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258명 탄 여객선 침몰…최소 4명 사망ㆍ88명 실종
필리핀 해안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4명이 숨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 동부 약 70㎞ 해상에서는 여객선 ‘MV 메르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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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낚시전용선 도입 검토...낚싯배 안전대책 발표
정부가 낚시 전용선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낚시 어선의 관리 기준을 여객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안전요원을 승선시키는 방안도 마련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19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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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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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신고제'서 '허가제'로 전환되나...‘낚시전용업’도 추진
해경과 해군이 3일 오전 낚싯배 선창1호 전복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옹진군청] 현재 신고만 하면 되는 ‘낚시어선업’을 허가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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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9.77t 낚싯배 사고 되풀이 왜?...안전·규제 방안은 책상 속에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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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해역은 VTS 관제구역 사각지대…왜 포함 안됐나
영흥도 낚싯배 추돌사고가 발생한 해역은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구역에서 벗어난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1.6km 지점 해역에서 급유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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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로 본 바닷길 운항법…추월할 땐 모두 기적울려야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크레인 선박이 전복사고로 침몰한 낚싯배를 인양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15명의 사망ㆍ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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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고 접수 52분 만에 첫 보고 받아 … “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와 관련한 보고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인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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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선 140명 탄 여객선과 충돌한 배 선장 부부 '구사일생'
여객선 H와 충돌한 뒤 침몰 중인 어선 M호.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 해상에서 승객 등 140명이 탄 여객선과 충돌한 어선의 선장 부부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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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136명 탄 여객선, 어선과 충돌…어선 침몰 2명 부상
2일 오전 7시 48분쯤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 앞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 M호(2.96t)와 여객선 H호(677t)가 충돌, 어선 M호가 침몰하고 M호에 타고 있던 선장 A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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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문화 가이드
━ [책] 가끔은 길을 헤매도 좋은 유럽 작은 마을 스케치 여행 저자: 다카하라 이즈미 역자: 김정미 출판사: 키라북스 가격: 1만6500원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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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청와대, 해경보다 세월호 침몰 먼저 알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최초 상황보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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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첫 보고는 10시 이전” 중대본 보고서에 또 다른 증거
해경123정이 촬영한 오전 9시 30분 경 세월호의 모습(좌)과 세월호 사고 당일 오후 5시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우). [사진 유튜브 캡처·YTN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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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출국금지 '세월호 최초 보고 시각' 조작 혐의
김장수 전 주중대사. [중앙포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국가안보실장이었던 김장수 전 중국대사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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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1등실 승객 편지 1억9000만원에 팔려
홀버슨이 쓴 편지 [연합뉴스] 왼쪽은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해 1500여명 사망자를 낸 여객선 타이타닉 당시 승객이 쓴 편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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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기간 내년 ‘4월 16일’까지 연장…세월호와 질긴 악연 계속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이틀째인 2014년 4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 사고현장을 찾아 해경 경비함정에서 수색 구조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진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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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 전 명량대첩, 그 실체를 찾아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420주년을 맞아 진도 벽파항 주변 해저 유물을 발굴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사팀. 동양 최초 수중발굴 전용선인 누리안호가 투입됐다. [사진 문화재청